뇌졸증이란?
뇌졸증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풍'이라고 말하기도하는데요. 뇌졸증이오면 신체장애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환입니다. 고령층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는 질환중에 하나인데요 뇌졸증 전조증상을 알고 계신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조증상은 짧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길게는 몇 시간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뇌졸증 전조증상
뇌졸증은 크게 몸에 마비나 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졸증은 결국 뇌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평소 뇌가 주관하던 신체활동에 이상이 생긴다면 뇌졸증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뇌졸증 전조증상으로는 6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마비
몸의 한 쪽이 무거워 지거나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편측 마비가 옵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한 쪽으로 물건을 들기 힘들다거나 물건을 떨어뜨리고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뇌졸증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면 마비가 발생할 경우 입 주변으로 마비가 많이 발생합니다.
2. 감각이상
감각이 둔해지거나 반응이 늦어지는 느낌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팔 다리가 저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3. 언어장애
뇌졸증 전조증상으로는 언어장애도 있습니다. 발음을 정확히 하기 힘들거나 어둔해지고 말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단순히 발음이 안되는 것을 넘어서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거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딴 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시력저하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지거나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물이 겹쳐보인다거나 흐릿해 보이기도 하고 한쪽 시야가 갑자기 안보이게된다면 뇌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안과는 확연하게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요 단순히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커튼을 친 것처럼 한 쪽 시야가 어둡게 보입니다. 노안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런 증상은 노안일 경우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5. 두통
어지럽거나 두통을 느낍니다. 머리를 세게 두드려 맞은 것 처럼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6. 어지럼증
갑자기 어럽거나 서있기 힘듭니다. 보행시에는 한쪽으로 쏠려서 걷거나 술이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걷다가 어지러워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일어나있을 때 주저앉을 정도로 어지럽다면 뇌졸증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뇌졸증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뇌졸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뇌졸증 전조증상들을 지나치고 넘어가기 쉬운데요 몸에서 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하시고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