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택치료로 전환 확정 우세종이란?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전환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을 대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는데요 하루 확진자가 1만 명, 2만 명까지 가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지역 확산이 본격화 되었고 위중증률이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낮고 오미크론 치사율도 낮으므로 재택치료로 전환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확진자가 무증상이거나 경증일 경우에도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오미크론 확진수가 7000명대로 늘어나면서 재택치료로 전환하고 중증이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병원과 치료센터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뉴스를 많이 접하시면서 우세종이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세종이란?

 

우세종은 다른 종과 비교해서 더 우세한 종을 말합니다. 현재의 상황에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중 오미크론이 가장 우세한 종이라는 뜻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러 변이 바이러스를 거쳐 현재 오미크론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다른 변이보다 확진자 수가 많아지고 확산속도가 빨라지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되었다는 것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확진자수가 여태까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보다 월등히 많아진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될 경우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고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됩니다. 대응단계로 전환되면 정부는 미접종자를 최대한 줄이고 백신 접종자 수를 늘리는 것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이미 접종을 완료하였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세종이 될 경우 전망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지만 오미크론 증상은 델타 변이보다 약하고 치사율도 낮기 때문에 감기처럼 가볍에 지나가는 질병이 될 것이라고 전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폐렴도 젊은 사람들이 걸리면 약물치료로 쉽게 호전될 수 있지만 고령층이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것처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도 증상이 약하다는 것은 모든 연령층에 해당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