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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오미크론에 걸린 대부분의 환자들이 두통이나 몸살, 목과 코와 같은 기관지에 따끔거림과 통증을 호소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특징이 있다면 델타 변이를 비롯한 기존의 코로나 증상과는 다르게 후각과 미각을 잃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오미크론 증세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증상 기간도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보도되고있는 증상들을 보면 기존에 알고 있던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보다는 극도로 경미한 수준입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 두통을 느낌
  • 가벼운 몸살증세
  • 목이 따끔거리거나 칼칼한 느낌 
  • 마른기침이나 잔기침을 계속함 가래가 나오는 경우도 있음 
  • 미열 
  • 근육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음 
  • 아이들의 경우 설사나 콧물이 나기도 함
  •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고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음

 

 

2021년 12월 13일 남아공 보건부에서는 오미크론 증상이 주로 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VS 독감 증상

오미크론 초기증세가 일반 감기와 비슷해서 독감과 혼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독감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근육통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은 발열을 시작으로 그 증상들이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예외는 항상 있으므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PCR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미크론 치사율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변이를 하면 할수록 그 증상이 약해집니다. 오미크론도 숙주에 대한 전염성은 확대되지만 치명률은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으로 변이가 진행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치사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백신 효과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했을 경우 오미크론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기존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까지 예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한국의 2차 접종률이 80%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접종자들 중에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완벽한 예방은 어렵지만 3회 이상 접종 시에는 중증으로 넘어가는 현상을 어느 정도 예방은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감기와 비슷하고 그 증세가 약하다고 해서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층 그리고 아이들이 걸렸을 경우에는 의료적인 조치가 분명히 필요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는 등 자가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방역 기준을 따르고 사람이 너무 많이 붐비는 장소나 시간을 피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